남양주 별내맛집 '베러댄굿' 가성비는 별로~
안녕하세요.
예전에 남양주 별내라는 곳을 갔다가
점심시간이 지나서 배가 고파서 찾아간 곳입니다.
좀 오래됬네요.
매일 먹는 찌게와 국말고
색다름 음식을 찾다가 파스타가
땡겨서 찾아갔습니다.
남양주 별내맛집 베러댄굿
라는 곳입니다.
오늘은 베러댄굿의 대한
내돈내먹한 리뷰를 써보겠습니다.
경기 남양주시 별내2로 64, 센타프라지 112호
0507-1466-0610
매일 11:00~22:00
브레이크 타임 16:00~18:00
주차, 포장, 배달 가능
남양주 별내 맛집
가게내부가 좀 작게 느껴졌어요
테이블도 몇개 안되더라고요.
그런데 직원분인지 모르겠지만,
3명이 계시더라고요.
늦은 점심이라서 그런지 손님이
없었습니다.
창가쪽에 자리를 잡고 앉았는데
여성분이 메뉴판을 갔다가 주셨습니다.
남양주 별내 맛집
남양주 별내맛집인
베러댄굿 메뉴판을 보자마자...내가 무슨
레스토랑에 왔나? 동네 가게처럼 보이는데?
나갈까 ㅋㅋ
맛있으면 되지 메뉴판을 흩어봤습니다.
남양주 별내 맛집
사실 파스타가 먹고 싶어왔는데,
갑자기 리조또가 땡기더라고요.
포르치니 풍기 크림 리조또를 주문했습니다.
가격이 솔직히 다른곳에 비해서 비싸다고
생각을 하면서 맛있으면 용서가 되니
기대를 합니다.
남양주 별내 맛집
기달리는 동안에 직원분이
친절하게 셋팅을 해줍니다.
정말 깔끔해보이죠?
기달리면서 빵이 나왔던 것 같은데ㅋㅋㅋ
사진에는 없네요,
남양주 별내 맛집
기달리면서 홀을 구경을 해봅니다.
벽돌로 인테리어를 해도 이쁘긴한데
화이트랑은 좀 안어울려보이죠.
저한테만 안어울려보일 수 있습니다.
남양주 별내 맛집
드디어 !!
제가 주문을 한
포르치니 풍기 크림 리조또가
나왔습니다.
남양주 별내 맛집이라고 해서
더 기대가 되더라고요.
버섯의 풍미는 정말 좋았어요.
그런데 이게, 1만5천원짜리 맞나?
메뉴판을 다시 보고 싶은데
직원이 가져가서 없네요ㅠ
남양주 별내 맛집
밥알이 꼬들꼬들이 아니라
딱딱한부분이 있더라고요.
누룽지로 만들었나? 쌀이 덜 익은건가?
버섯양은 좀 적어서 아쉬웠어요
그런데, 버섯의 풍미가...
나는곳은 나고 안나는 곳은
안나는게 뭐가 아쉽다고 느껴졌어요.
중국집가서 볶음밥이나 먹을걸
후회를 하기 시작했고요
절반정도 먹었는데 더이상 안먹어가더라고요
다른곳보다 좀 더 느끼했어요.
밥먹는데, 3명이서 앉아서
자꾸 쳐다보는 느낌이 드는게
옆에 앉아서 쉬고 계시는데..
뭐가 불편하더라고요!
저 그딴거에 신경을 안쓰는놈이니,
볶음밥 2인분은 한방에 날리다니
꾸역꾸역 먹고 나왔습니다.
남양주 별내 맛집
남양주 별내 맛집
베러댄굿 총평
양념이 골고루 안베임
그릇을 동서남북으로 나누면
동서남북 버섯의 풍미가 차이가 납니다.
쌀이 덜익은건지 누릉지를 쓴건지
딱딱한 부분이 좀 있었어요.
다른 곳보다 많이 느끼했어요.
직원분들은 친절하게 대해주셨는데,
밥을 먹는데, 왜 자꾸 쳐다보는 느낌을
주시는지, 옆에 모여서 별로 안좋았어요.
전 차라리 볶음밥 2인분을 먹을래요.
재방문의사는 없을 듯합니다.